재활치료실
  • 특수클리닉

편안한 요양병원은 쾌적한 환경의 재활치료실에서 중환자 개개인에 맞는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의 질환이나 손상 및 말초신경 근육 질환, 즉 뇌졸중(중풍) 및 각종 뇌 질환, 뇌성마비, 척수손상, 두부손상, 다양한 말초신경질환 근육병, 상하지 절단으로 인한 운동기능 장애와 합병증을 치료하여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장애를 최소화 하여 가능한 정상에 가깝도록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합니다.

중추신경계는 외부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정보가 주어졌는가에 따라 구성형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회복정도가 손상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치료내용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치료사의 능력에 따라 중추신경계의 재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하고 치료의 질을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정상에 가까운 생활과 보다 나은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진료합니다.

편안한 요양병원은 신체의 정상 운동기능과 통증없는 신체유지를 목표로 하며, 근골격계, 신경계 질병과 그 후유증, 통증에 대하여 치료합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을 주어진 조건하에서 신체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능력을 발달시켜,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가능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과 보다 나은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진료과목

  • 통증치료

    만성통증(경추/요추통증), 근막통증증후군, 관절염(류마티스/퇴행성), 골다공증, 신경통, 오십견, 스포츠통증클리닉

  • 운동치료

    뇌졸증,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파킨슨병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장애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근력이 약화되거나 이동, 보행,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환자분

  • 작업치료

    작업치료프로그램은 주로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심폐질환, 근골격계 질환(근육질환, 화상, 절단), 노인성 질환(치매, 퇴행성 질환), 정신과 질환(우울증, 신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뇌(질환)졸중 재활클리닉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흔히 ‘중풍’이라고 불립니다. 뇌혈관의 손상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손상된 뇌의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운동마비(편마비, 사지마비, 단마비), 감각장애, 실어증, 연하장애, 시각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잇습니다.

뇌졸중이 진단되면 신경외과 및 신경과에서 수술 치료 등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이후 신경학적상태가 안정되면 바로 재활치료를 시작하여야 장애를 최소화하고, 단기간에 최대의 기능회복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조기에 평가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를 각 개인에게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합병증과 남을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환자가 타인의 도움없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정 및 작업에 복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관절 재활클리닉

골절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골절 후 움직임 제한이나 수술로 인한 뼈나 근육 인대 등 연부조직의 손상 들으로 인하여 통증 및 관절 움직임의 제한과 근력 약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근골격 재활은 오십견, 골다공증, 디스크(추간판탈출증), 근막통증 증후군, 척추측만증, 테니스 엘보 및 골프 엘보 등의 근골격계와 관련된 통증재활과 관절재활, 절단환자 재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관절 재활클리닉에서는 시기에 적절한 수동적, 능동적인 관절 운동 및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수술 후 빠른 회복 및 수술 부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척추손상 재활클리닉

산업재해, 교통사고, 낙상 및 추락 등의 외상성 사고나 감염 척수염, 척수 혈관의 문제 등으로 척수 신경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팔, 다리의 마비 및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수 손상 후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감각기능의 마비입니다. 목 부위 척수 손상 환자의 경우 사지마비, 가슴 및 허리 척수손상 환자의 경우 하지마비가 생기게 되며 손상의 정도에 따라 완전 손상과 손상 부위 이하 일부 기능이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불완전 마비라고 부르며 이는 감각기능만 일부 남는 경우, 운동기능도 남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척수가 손상된 뒤 손상 원인에 대한 치료가 끝나고 안정이 되면 가능한 빨리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기능 회복을 더 높일 수 있고 지속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막아야 합니다.

척수손상 후 사지마비 혹은 하반신마비로 인해 이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 남은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상생활동작이나 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작업치료와 운동치료를 하고 필요한 경우 보조도구를 이용하게 됩니다. 또한 척수 손상 후 발생하는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교육받고,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필요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초기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척수손상 후 합병증예방에 대한 검사 및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